`거리의 만찬` 김동완, 故 설리 죽음이 황망한 이유 [MK★TV컷]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가수 김동완이 '악플의 밤'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24일 방송되는 KBS2 '거리의 만찬'에는 배우 겸 가수 김동완, 가수 유빈, 양재웅 정신과 전문의, 손수호 변호사가 출연해 악성 댓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와 관련 22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자신의 소신을 전하는 김동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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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설리의 안타까운 죽음을 떠올리며 “혼자 있다가 뉴스를 봤는데 너무 황망했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돌들과 그들을 둘러싼 잔인한 환경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동완은 "이 친구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었고 너무 많은 질타를 받고 있었는데, 어떻게 감당할까 걱정이 돼서 지인을 통해 연락을 했었다. 상담이 필요하면 아는 분을 소개시켜주겠다고 언제든지 말을 하라고 전했다"며 설리와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나중에 보니 그 친구도 자기 나름의 방법을 찾은 것 같은 것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 .

또 김동완은 “그 친구가 마지막에 했던 프로그램도 불만족스럽다”며 JTBC2 ‘악플의 밤’을 언급했다.

그는 "그 프로그램이 할리우드 스타들이 했던 유튜브 영상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 같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유명인이나 연예인이 라디오나 방송에서 누군가를 욕하고 험한 표현을 쓰는 게 허용되지 않는 환경인데, 그 사람이 다치고 괴로워했던 순간을 끄집어내서 리액션을 하라는 게 너무 잔인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그 프로그램이 인간 동물원처럼 보였다"며 "연예인을 철저하게 상품으로만 보고 있는 게 아닌가 싶었다"고 지적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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