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실화탐사대’ 청주 어린이집 부실급식 논란 속 해당 어린이집 원장이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논란을 사과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청주 어린이집 부실 급식 논란에 대해 파헤쳤다.
한 어린이집은 최근 ‘부실 급식’ 논란에 휩싸였다. 아이들이 먹는 급식에는 모래 맛이 나는 4개월 된 떡과 곰팡이 핀 양배추, 말라서 비틀어진 키위 등이 올라왔다.
‘실화탐사대’ 청주 어린이집 부실급식 논란 속 원장이 입장을 전했다. 사진=실화탐사대 캡처 특히 아이들과 선생님까지 24명이 먹는 급식을 위해 닭 한 마리를 식재료로 구입했다는 사실까지 밝혀져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었다.
해당 어린이집 원장은 논란이 되자 잠적을 했다. 이후 일주일 만에 사과를 하기 위해 학부모를 불러 모았다.
어린이집 “원장은 제가 이런 사태가 벌어진 모든 것을 어쨌든 제가 책임자이기 때문에 제가 책임질 것”이라며 “죄송하다. 제 본심은 그게 아니었다”라고 사과했다.
이를 듣던 학부모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본심 그게 뭐냐’는 질문에 원장은 “저는 정말 아이들을 사랑했다”라고 답했다.
또 ‘급식사진 실제로 평균적으로 제공된 게 맞나’라는 질문에는 “수사기관에서 말씀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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