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는 1990년대 청춘스타로 시작해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르며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겸 모델 김승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승현은 눈맞춤 상대로 최창민을 지목했다. 그는 “1998년 모델로 활동하면서 최창민과 만나게 됐다. 저희 집에도 많이 놀러왔다. 부모님들끼리도 친할 정도로 우정이 깊다”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가 정말 다 좋은데, 제가 말리고 싶고 마음에 안 드는 한 가지 부분이 있다. 사실 걱정이 많이 되는 게 그 친구가 명리학을 공부한다. ‘무속인의 길을 가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 때문에 놀랐다. 뜯어 말렸다”라고 덧붙였다.
김승현은 “단 한 번도 크게 싸운 적도 없었는데 욕까지 나올 정도로 심하게 이야기를 했다. 최창민이라는 이름이 참 좋았다. 저는 아직도 그 이름이 익숙하다. 그런데 왜 굳이 최제우로 바꿨는지 모르겠다”라며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그 부분이 벌써 명리학에 빠져있다는 것”이라며 “너무 과하다. 명리학을 그만하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