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 차은우 “‘신입사관 구해령’ 통해 부족함 느껴…성장하겠다”[2019 MBC 연기대상]
최초입력 2019.12.30 23:17:53
최종수정 2019.12.31 14:26:58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차은우와 김혜윤이 수목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19 MBC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진행은 김성주, 한혜진이 맡았다.
이날 차은우는 “예상치 못했는데 과분한 상 너무 감사드린다. ‘신입사관 구해령’을 보고 이림을 그리면서 설렜던 것 같다. 부족함도 느꼈고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마음 아파하기도 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다. 많은 걸 배우고 많은 걸 느꼈다. 배우고 느낀 걸 잊지 않고 기억해서 성장하는 차은우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털어놓았다.
또 “올 여름 뜨거운 열정으로 이끌어준 감독, 작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또 모든 배우 선배님들에게 감사하다. 무엇보다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부모님과 얼마 전에 특급전사 됐다고 자랑한 동생, 팬들에게 감사하다. 무거운 상인 것 같다. 이림이가 진짜 자신과 마주하고 성장한 것처럼 한걸음 한걸음 성장하는 차은우 되겠다”고 전했다.
배우 차은우와 김혜윤이 수목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2019 MBC 연기대상’ 방송캡처
김혜윤은 “이게 가능한가요? 심장이 진정이 안되는데, 저는 작품을 두 개 한 것만으로 너무너무 감사했다. 신인상 받을 것만으로 너무 감사한데, 제가 쟁쟁한 선배님들과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뜻 깊었는데 상까지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 2019년에 삶이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 잊지 못한 2019년 될 것 같다. 2020년에는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