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영옥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독일 정형외과 협회가 밝힌 꽁꽁 언 길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방법’이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김영옥과 정형돈은 물개처럼 걷느냐, 펭귄처럼 걷느냐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정답은 김영옥이 외친 ‘펭귄’이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영옥이 겨울철 빙판길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방법을 맞혔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이에 대해 제작진은 “사람은 걸을 때 체중이 양쪽 다리에 분산되어 빙판길에서 중심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 반면 펭귄은 한 다리를 앞으로 내밀면서 몸도 같이 기울기 때문에 무게 중심이 앞다리에 실려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때 다리와 지면이 직각을 이루면 무게중심이 흔들릴 위험이 더 적어진다. 또한 펭귄처럼 양팔을 뻗는 것도 중심잡기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