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현 “‘99억의 여자’ 떨리고 설렜던 작품…정말 행복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배우 신수현이 ‘99억의 여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 마지막 회에서는 레온(임태경 분)의 계좌를 마비시키기 위해 스튜디오에 잠입하는 지하나(신수현 분)의 모습이 담겨 시선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신수현이 보여줬던 ‘지하나’의 발랄한 매력은 물론, 계획을 성공시키기 위해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는 프로미(美)가 한껏 돋보였다.

신수현이 ‘99억의 여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수현이 ‘99억의 여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수현은 ”노 프라블럼이죠, 그치?”라는 발랄함이 한껏 묻어나오는 대사로 밝은 매력의 지하나를 표현해내는가 하면, 레온의 스튜디오에 다다라서는 프로페셔널한 바텐더로 변신,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신수현은 극 중 사람들의 이목을 피해 레온의 책상으로 접근, 아무도 모르게 무선 USB를 컴퓨터 근처에 숨겨놓고 다시 태연하게 음료를 서빙하는 등 들킬 것만 같은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높임과 동시에 비밀작전을 완벽히 수행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오대용은 “일 처리는 딱 부러진다니깐!”이라는 말과 함께 능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신수현은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은 물론 탁월한 일 처리를 보여주는 인물 지하나로 열연, 톡톡 튀는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바텐더 ‘지하나’ 역할을 위해 바쁜 일정을 쪼개 조주기능사로부터 셰이킹 등 전문 스킬을 익히는 등 디테일한 부분들도 놓치지 않았다.

그는 “첫 지상파 작품의 촬영인 만큼 떨리고 설렜던 작품이었기에 아쉽고 아직도 끝나지 않은 것만 같다. 촬영했던 6개월 동안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많이 배울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밝혔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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