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지금 얼굴이 중학생 때 얼굴…하지만 교복 어색했다” [MK★현장]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여의도동)=김나영 기자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교복을 입은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성윤 감독, 조광진 작가를 비롯해 배우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가 참석했다.

이날 박서준은 또 다시 청춘물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묻자 “청춘물을 좋아해서 했던 건 아닌 것 같다. 제가 지금 청춘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저의 청춘을 그리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교복을 입은 소감을 전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교복을 입은 소감을 전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이어 “원작을 재미있게 보고 새로이라는 역할이 매력적인데 내가 표현하면 어떨까라는 궁금증이 있었다. 제가 하고 싶다고 하는 게 아니었는데, 감독님이 제안을 해주셔서 이런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박서준은 교복을 오랜만에 입은 것에 대해 “어색했다. 교복을 입으면서 생각해보니까 졸업한 지 아주 오래됐더라. 고등학교 생각을 다시 생각한 것 같다. 그때 참 많이 말랐었지 싶었다. 교복이 주는 느낌이 있지 않나. 고등학생부터 성인이 됐을 때를 연기해야 하다 보니까 제 성장기를 돌이켜봤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지금 얼굴이 중학교 얼굴이기 때문에 상관없다는 생각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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