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라디오` 이달의 소녀, 알고보니 오마이걸 오랜 팬…`성덕` 소감은?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10일 오마이걸 승희·비니가 진행하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성덕’이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브는 “최리와 고원이 퇴근하고 숙소에 가면 TV로 오마이걸을 계속 본다. 심지어 이사하는 날 이삿짐이 많이 쌓여있는데 그 사이에서도 봤다”고 증언했다.

고원은 “데뷔 전부터 오마이걸의 팬이었다”면서 “지금 인생에서 가장 떨린다. 스케쥴이 정해졌을 때부터 떨렸다”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달의 소녀가 오마이걸 성덕임을 인증했다.사진=MBC 제공
이달의 소녀가 오마이걸 성덕임을 인증했다.사진=MBC 제공
이에 오마이걸 승희는 “건강이 중요하다. 아픈 곳, 억울한 일이 있으면 꼭 말해라. 무엇보다 우리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활동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지금 너무 잘 하고 있고 무대 위에서 멋있으니까 지금처럼만 활동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덕담을 보냈다. 본격적인 코너를 시작하기에 앞서, 같은 날 생일을 맞은 이달의 소녀 멤버 김립의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립은 “어제 스케쥴이 늦게 끝났는데도 비비 언니가 밤새도록 미역국을 끓여 아침에 줬다. 너무 감동 받아서 계란말이와 밥을 맛있게 먹었다”면서 멤버들 간의 우정을 과시했다. 또 김립은 “이브 언니가 해주는 ‘마라 떡볶이’도 먹고 싶다. 이브가 요리를 아주 잘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달의 소녀는 숨겨둔 개인기도 대방출했다. 올리비아 혜의 1인 2역 ‘거침없이 하이킥’ 연기에 이어 진솔은 목 늘리기 개인기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츄는 ‘퇴사짤’로 유명한 한 성우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재현해내는 데 성공했다.

춤 실력과 개인기까지 마음껏 끼를 발산한 11명의 소녀들은 방송을 마치며 “오늘 너무 행복한 날이다. 팬들도 행복한 하루 보냈으면 좋겠다. 열심히 활동할 테니 앞으로 예쁘게 지켜봐 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새벽 1~2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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