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영주 택시기사 아내가 사건 무렵 쯤 남편이 속앓이 하던 상황을 언급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에는 그날의 마지막 손님, 영주 택시기사 살인사건 미스터리 편이 전파를 탔다.
‘그알’ 제작진은 2003년 5월 23일 새벽녘, 경상북도 상주시 한 외진 마을의 밭둑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개인 택시기사 김 씨의 사건을 추적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영주 택시기사 아내가 사건 무렵 쯤 남편이 속앓이 하던 상황을 언급했다.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피해자 아내는 사건 당시를 떠올렸다. 아내 주장에 따르면 남편이 택시를 자주 부르는 단골 손님 중 강원도에 위치한 카지노에 출입하는 한 남자가 있었는데, 그 남자 때문에 속앓이를 꽤나 했다는 것.
피해자 아내는 “그 무렵에 (손님을 태우고) 카지노에 자주 갔다. 이틀에 한 번씩 꼭 갔다. 손님 태워서 갔다 오면 밤 늦게 오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카지노 손님이 돈을 따면 그날그날 주는데 못 따고 잃고 이럴 때는 그날 요금을 못 받아 온다고 그랬다. 좀 밀린다고 하더라”라며 “그 손님이 누구냐고 물으니까 여기 옥상에 태양열 설치했던 분이라고 그랬다. 상주에 산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