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트롯신’ 설운도, 김연자, 진성, 주현미의 나이가 공개됐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이하 ‘트롯신’)에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진성, 장윤정 등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트로트 버스킹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롯신들은 베트남 길거리에서 공연을 한다는 말에 당황스러움과 부담감을 감추지 못했다.
‘트롯신’ 설운도, 김연자, 진성, 주현미의 나이가 공개됐다. 사진=트롯신이 떴다 캡처 결국 공연 순서는 나이 순으로 정하기로 한 상황에서 가장 나이 많은 트롯신으로 설운도와 김연자가 손을 들었다.
김연자는 설운도에게 “나보다 나이가 많나?”라며 나이를 물었다. 이에 설운도는 “우리 둘이 동갑이니까 가위바위보로 하자”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연자는 호적 나이를 언급했고, 결국 설운도는 주민등록증까지 공개하며 58년생임을 인증했다.
트롯신의 공연 순서는 58년생 설운도, 59년생 김연자, 60년생 진성, 61년생 주현미, 80년생 장윤정으로 정해졌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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