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 측 “3월 크랭크인·모로코 로케 연기, 코로나19 탓”(공식입장)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배우 하정우, 주지훈 주연의 영화 ‘피랍’이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을 연기했다.

‘피랍’(감독 김성훈) 투자·배급사 쇼박스 측은 20일 MK스포츠에 “정확한 크랭크인 날짜가 잡히지는 않았지만 처음 계획한 시기는 3월 말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전 세계 확산됨에 따라 그 여파로 촬영일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북아프리카 지역의 모로코에서 촬영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로케이션 촬영이 힘들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정우, 주지훈 주연의 영화 ‘피랍’이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을 연기했다. 사진=김재현, 옥영화 기자
하정우, 주지훈 주연의 영화 ‘피랍’이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을 연기했다. 사진=김재현, 옥영화 기자
그러면서 “향후 정확한 촬영일은 현재까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3월 모로코 현지 촬영을 앞두고 있던 ‘피랍’은 1986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외교관 납치사건을 다룬 영화다.

영화 ‘끝까지 간다’(2013), ‘터널’(2016)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하정우와 주지훈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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