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모던패밀리’ 조혜련이 이혼 후 가족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책임 프로듀서 서혜승) 57회에서는 최준용 한아름 부부가 조혜련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준용 한아름 부부는 고3 아들 현우의 진로 때문에 고민에 휩싸였다. 이에 비슷한 가정환경에 있는 조혜련을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조혜련은 딸 김윤아 양을 언급했다. 그는 “딸이 전교 1등만 했다. 명문고에 들어갔는데, 3개월 만에 학교를 그만뒀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난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 그렇게 1년 넘게 집에 가만히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딸 김윤아 양은 1년 넘은 속앓이 후 엄마 조혜련에게 한마디를 했다고. 조혜련은 “딸이 꺼낸 한마디는 ‘엄마 나한테 사과해, 나한테 잘못했다 말해줘’였다. 그래서 내가 미안하다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화를 시작했는데 얘기를 다 하더라. 김윤아의 인생도 있는데 엄마 마음대로 이혼했다고 하더라. ‘엄마 그건 나에게 물어봤어야 해’라고. 나도 물어봤지만 아마 통보식이었을 거다. 딸은 그게 너무 힘들었던 거다”라고 털어놨다.
딸이 초등학교 6학년 때 이혼했다는 조혜련은 “딸이 그랬다. 공부가 너무 싫은데 외로워서 공부로 외로움을 푼 거라고”라며 가슴 아파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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