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기부를 하고, 사랑의열매 개인 기부자 모임인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새벽은 “제가 기부를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항상 응원해주신 구독자분들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독자들과 재미있고 신나는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뷰티 유튜버 새벽이 기부에 동참했다. 사진=사랑의 열매
사랑의열매 김연순 사무총장은 “투병 등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련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맞서는 에너지에 배울 점이 크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미혼 한부모 가정과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부터 뷰티 유튜버로 활동한 새벽은 지난해 2월 혈액암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암 발병 사실을 공개하고 투병중인 환자들에게 용기를 주기위해 항암 치료 등의 투병과정을 전하고 있다.
새벽은 이번 기부 외에도,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로나19 기부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인플루언서로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도 했다. 새벽은 현재 6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