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온라인 라이브 선사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권순관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AOMG, 안테나 등 수많은 레이블과 뮤지션들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연이어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10일 진행된 ‘권순관 정규 2집 [Connected] 온라인 음감회’가 고퀄리티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날 권순관은 조금은 특별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지난달 발매된 그의 정규 2집 ‘Connected’의 온라인 음감회로 진행된 스트리밍은 2집의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스트리밍의 장점을 살린 고퀄리티 연출로 시청자에게 보는 재미를 더했다.

권순관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해피로봇레코드
권순관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해피로봇레코드
당초 정적인 음감회를 선보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무대를 세가지 세트로 나누어 신선함을 선사했다. 각기 다른 공간에서 진행되는 무대 연출로 마치 라이브 클립을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Crush(크러쉬)가 피처링한 3번 트랙 ‘Connected’를 권순관 솔로 버전으로 선보인 것과, 텅 빈 객석에서 등장하는 씬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권순관은 “제가 살면서 유튜버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요즘 새로운 세계를 배워가고 있는 것 같아요. 다른 뮤지션 분들도 이 사태에 앨범을 내신다면 온라인 음감회를 추천드립니다. 잘 준비하면 고퀄을 낼 수 있는데, 스태프분들의 노고가 굉장히 컸습니다. 감사드려요”라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랜선 음감회 외에도 ‘순관포착’이라는 브이로그와 밴드 호아(HOA), 마리슈, 장희원, 조소정, LambC(램씨), OurR(아월) 등의 뮤지션과 수많은 일반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타이틀곡 ‘너에게 챌린지’ 등 그의 말처럼 새로운 세계로 조금씩 나아가는 중이다.

권순관은 멜로망스, 데이브레이크, 소란, 쏜애플, 솔루션스, SURL이 소속된 엠피엠지(MPMG) 소속 아티스트로 유재하 가요제에서 노리플라이의 ‘뒤돌아 보다’로 데뷔하며 김동률, 이적, 유희열의 계보를 잇는 웰메이드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성시경, 정승환, 권진아, 소유, 이승환 등 뮤지션들의 앨범에 작곡가로 참여하며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권순관 정규 2집 ‘Connected’ 랜선 음감회는 유튜브 권순관 채널에서 다시 보기로 감상할 수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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