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조권, 이태원 클럽 코로나 집단 감염 사태에 애꿎은 불똥 [MK★이슈]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로 인해 애꿎은 연예인들에게 불똥이 튀었다.

지난 8일 방송인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대한민국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태원 클럽 사태 이후, 좋은 취지로 올린 해당 게시물에 입장을 내놓으라는 댓글이 쏟아졌다. 앞서 신천지와 집회에 소신 발언을 했지만, 이태원 사태에 대해서는 어떠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기 때문.

사진설명
물론 홍석천이 이태원 클럽 사태에 대해 입장을 내놓을 이유는 전혀 없다. 홍석천이 이태원에서 사업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입장을 요구하는 건 지나치다는 의견이 많다. 가수 조권도 피해를 보고 있다. 조권이 11일 인스타그램에 “지난 주에 클럽에 간 것을 해명해 달라”라는 다짜고짜 해명을 원하는 댓글이 달리자 분노했다.

조권은 “미안한데 안갔거든요?. 고소각. 명예훼손으로 캡처, 추적해 사이버수사대로 넘깁니다. 보자보자 하니까 보자기로 보임? 내가 우스워요?”라며 답했다. 이후에도 비슷한 내용의 댓글이 계속 달리자 조권은 “자주 받아주니 별의별 해명을 다 해달라네. 답글 달아주니 좋으냐. 집에서 ‘부부의 세계’를 봤다”고 불쾌감을 표현했다.

한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용인의 확진자가 나온 뒤 이태원 클럽을 통해 감염된 확진자가 전국에서 나타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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