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안상태가 과거 자신이 지냈던 고시원의 원장님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MC 김용만은 안상태에게 고시원이 어떤 곳이었는지에대해 물었다.
이 질문을 들은 안상태는 한동안 울컥한 모습을 보였고, 겨우 마음을 잡은 그는 “그 당시 되게 고독했다. 그 공간에서”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혼자 음악도 듣고 그림도 그리고 했다. 가족도, 좋아했던 강아지도 스케치하듯 그렸다”라고 덧붙였다.
안상태는 “그때 그곳에서 불행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때가 제일 순수하고 행복했던 거 같다”라며 “젊음의 열정도 있고 꿈을 이룬 역사의 공간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시간이지 않았나 싶다”라고 털어놨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