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수사`종영까지 단 2회,`팀불독` vs최강 빌런 `커터칼 연쇄살인마`[MK★TV컷]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번외수사’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팀불독’이 역대 최강 연쇄살인마를 맞닥뜨리면서 끝까지 안심할 수 없는 전개가 예고됐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에서 10년 만에 ‘커터칼 연쇄살인’을 다시 만나게 된 진강호(차태현).

과거부터 꾸준히 의심해온 구둣방 주인 지수철(이영석)을 주시하며 사건을 파헤쳤지만, 아직 그를 옭아맬 결정적 증거를 찾지 못했고, 그 사이 유일한 생존자 손지영(도연진)마저 살해당했다. ‘커터칼 연쇄살인범’ 검거가 결코 순탄치 않음이 암시된 순간이었다.

‘번외수사’ 진짜 범인 찾기가 시작된다.OCN 제공
‘번외수사’ 진짜 범인 찾기가 시작된다.OCN 제공
하지만, ‘팀불독’에게 아무런 수확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의대생 박재민(노영학) 살인사건에 포커스를 맞춰 방송을 준비하던 강무영(이선빈)이 ‘팀불독’ 이반석(정상훈), 테디 정(윤경호), 탁원(지승현)과 공조해 “박재민을 죽인 범인을 안다”라고 했던 ‘밀실 연쇄살인마’ 도기태(백승철)을 잡아들인 것.

“정말로 박재민을 죽인 범인을 아는 거예요?”라는 무영의 질문에 “나는 쪽팔리게 둘이서 하진 않았다”라던 도기태의 의미심장한 대답이 ‘커터칼 연쇄살인’에 새로운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이 가운데, 27일 오후 11회 방송에서는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먼저, ‘커터칼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호에게 뜻밖의 위기가 닥친다. “진실을 밝히겠다는 게, 그게 잘못입니까?”라고 외치는 강호를 싸늘한 얼굴로 마주하며 “그건 당신 생각이고”라고 받아친 신임 서장(김영무).

“과정 말고 ‘결과’를 가져오세요”라며,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범인을 잡을 것”을 명했던 서장은 어째서 범인만 잡을 수 있다면 물불 가리지 않는 강호와 부딪히게 된 걸까. “그만해. 사건 종료됐어”, “진범이 따로 있는데 무슨 사건 종료요”라는 서팀장(임철형)과 강호의 대화에서 ‘커터칼 연쇄살인범’ 검거가 강호의 뜻대로 이뤄지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특종을 위해 ‘밀실 연쇄살인마’와 접촉까지 한 무영에게도 무슨 일이 생긴 듯하다. 그녀가 진두 지휘한 방송에 문제가 있었던 걸까. 심각한 표정의 방송국 식구들과 이들 사이를 오가는 대화 속에, “언론 탄압”, “프로그램 폐지”라는 심상찮은 단어들이 긴장감을 높이는 바.

강호와 무영에게 닥친 위기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호기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그럼에도 오늘(27일) 방송에서는 범인을 잡기 위한 ‘팀불독’의 공조가 뜨겁게 펼쳐진다고. 형사인 자신을 따돌리고 도기태를 잡은 ‘팀불독’의 네 멤버를 앞에 두고 “팀보다는 내가 두목이고, 당신들은 졸개죠. 언더스탠?”이라는 강호가 보는 이의 웃음보를 저격하며, ‘커터칼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이들이 또 한 번 유쾌한 사이다 팀플레이를 펼칠 것을 기대케 만든다.

‘번외수사’ 11회는 27일 오후 10시 50분 OCN에서 방송된다.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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