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류호진 PD의 新예능, 대표작 탄생할까 [서울촌놈 첫방②]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1박2일’로 이름을 알린 류호진 PD가 새로운 예능을 기획했다. 그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2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촌놈’은 서울만 아는 서울 촌놈들이 동네 전설들의 고향에서 그들의 추억을 공유하며 펼치는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다. 치태현과 이승기가 게스트의 고향으로 가 동네를 체험하는 형식이다.

류 PD는 “나영석 선배를 만났는데, 그 분의 철학은 ‘네가 제일 잘하는 게 뭔지 고민을 해보고, 본인이 제일 잘하는 것에 10%나 20%의 새로운 가능성을 덧붙이는 게 좋지 않겠니’라고 말씀해서 ‘서울촌놈’이 탄생하게 됐다”라며 프로그램 탄생 비하인드를 밝힌 바 있다.

‘서울촌놈’ 포스터 사진=tvN
‘서울촌놈’ 포스터 사진=tvN
또 류 PD는 “‘서울 공화국’이라는 말이 있지만, 각 지방에도 새로운 활기와 매력이 생겨나고 있다”며 “지방 출신 스타들이 직접 안내하는 고향의 모습을 통해 진짜 로컬의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류 PD는 ‘1박2일’ 이후 몬스터유니온으로 이적한 뒤 또다시 CJ ENM으로 옮겼다. CJ ENM에서 ‘수요일은 음악예능’을 선보이긴 했지만 그렇다할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다. 이에 류 PD의 첫 시작이었던 여행 예능프로그램, 그리고 예능 ‘꾼’인 차태현과 이승기의 조합으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울촌놈’은 12부작으로 기획된 시즌제 예능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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