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진화, 제1차 모자 전쟁 발발…“그냥 중국 가세요” [MK★TV뷰]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아내의 맛’ 패밀리들이 좌충우돌 ‘첫 서프라이즈’의 아찔한 맛을 선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삽시도 표류기’, 이필모-서수연 부부의 ‘셀프 돌잔치’, 함소원-진화 부부의 ‘모자 대첩’, 남승민 부자의 ‘부정의 탄생’이 담겨 대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찐 가족 리얼리티’의 참맛을 선사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한국에서 사귄 친구들로 인해 한껏 들뜬 중국 마마 생일파티를 준비하며 예상치 못한 갈등을 시작했다. 중국 마마는 베이비시터 이모님들과 청계동 통장 모임까지 합쳐진 등산모임 친구들을 덜컥 생일파티에 초대했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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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마가 친구들과 노느라 파파의 안부 전화도 받지 못했다는 사실에 속상했던 진화는 최근 친구들과 어울리며 잦은 외출을 한 마마를 걱정했다. 하지만 마마는 진화의 진심을 알지 못한 채 마구 먹고 또 먹는 가하면, 아직은 자제해야 할 술까지 마시면서 진화를 울컥하게 했다. 말려도 요지부동인 마마 때문에 진화는 굳어버렸고, 중간에 낀 함소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청계동 통장 모임 사람들을 떠나보냈다. 그때 파파의 생일 축하 연락이 오면서 잠시 분위기는 소강됐지만 이내베이비시터와 더 친밀하게 통화하는 파파로 인해 마마가 삐지면서 다시 위기에 놓였다.

모두가 떠난 후 술을 더 마시려는 마마와 이를 말리려는 진화는 목소리를 높였고, 화가 난 진화가 욱한 나머지 “엄마 그냥 중국 가세요”라는 말을 던지며 ‘첫 모자 대첩’이 발발, 생일파티는 씁쓸하게 끝이 났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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