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섭은 8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하면 막 맨날 고기반찬에 따뜻한 국물 6첩 반상 먹고 그러는 건 줄 알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리섭이 배슬기와 나란히 앉아 패스트푸드를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커플티를 입고 다정하게 식사하고 있는 모습이 달달함을 자아낸다.
심리섭은 ‘#그냥.. #그런줄알았다고 #ㅎㅎ #나패스트푸드도좋아해 #진짜야슬기야‘라는 유쾌한 내용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배슬기와 심리섭은 최근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당초 오는 9월 25일 결혼 날짜를 정한 뒤 조용히 예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현재 결혼식에 대해 여러 가능성을 놓고 고심 중이다.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