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유아인은 소리 없는 청소부 태인 역을 맡았다. 그는 태인 캐릭터를 소화한 점에 대해 “대사가 없었지만 표정으로 많이 표현하려고 노력하지는 않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상황에 대응하는 상태로 존재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살도 찌우고 외모를 변화시키면서 그렇게 카메라 앞에 존재하게 되는 기운이나 에너지가 있는데 그 도움을 받으려고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홍의정 감독은 주연배우가 대사가 없는 점에 대해 “큰 도전이었다”고 덧붙였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인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