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가수 임창정와 제시, 코미디언 신봉선이 전학생으로 찾아왔다.
이날 임창정은 “작년에 회사를 차렸는데, 깜짝 놀랐던 적이 있었어. 왜 그랬을까?”라고 문제를 출제했다.
정답은 ‘구렁이’ 때문. 임창정은 “회사가 엘리베이터를 나가면 테라스야. 근데 정말 큰 구렁이가 날 딱 봤어. 그러고 지도 놀랐어. 눈이 마주쳤는데 갑자기 서서 나를 쳐다보더라”라며 깜짝 놀란 일화를 전했다.
이어 “전 직원이랑 구멍을 찾았다. 소방대원도 와서 구멍을 찾았는데 못 찾았다. 데크를 뜯으려고 했는데, 데크를 뜯으러 온 어떤 사람이 ‘대표님 살려주시죠’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분이 ‘대표님의 사업을 돕기 위한 집터를 지키기 위한 영물일 수 있다’고 하더라.다 철수하고 지금까지 놔뒀는데 아직까지 그 트라우마가 있다. 지금도 엘리베이터가 열리면 살펴보고 나간다”라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