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씨름 한 판과 계란 한 판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계란 한 판이 패배했다. MC 김성주는 “참고로 판정단 중 소개해준 사람이 있다. 오나미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라고 힌트를 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복면가왕’ 계란 한 판은 씨름 선수 황찬섭이었다.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캡처
계란 한 판은 이승기의 ‘삭제’를 열창했고, 1절이 끝난 뒤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황찬섭이었다.
황찬섭은 “(오나미와 대화는) 안일권이 회식 자리에서 영상통화로 한 거 였다”라고 말했고, 오나미와 안일권은 알아보지 못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씨름 선수로 처음 출연하게 된 그는 “녹화 전 주에 장사 씨름이 있어서 출연을 좀 결정하기 어려웠다. 씨름을 계속 해왔고, ‘복면가왕’은 다시 없을 무대라 생각해 정읍에서 운동하고 서울에서 노래 연습하며 왔다갔다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목표는 지금 내 앞에 수식어가 300만 뷰라던가 씨름계의 여진구라고 하는데 그 수식어 대신 장사타이틀이 없어서 태백 장사라는 타이틀이 붙을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