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배우 김창숙이 화요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창숙은 “결혼 후 배우 활동을 쉬었다. 우연한 계기로 드라마 촬영을 할 수 있었는데 남편이 반대를 했다”라고 말했다.
‘아침마당’ 김창숙이 결혼 후 배우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아침마당’ 캡쳐
이어 “시어머니는 깨어있던 분이라 찬성을 했는데 남편이 너무 반대했다. 계속 촬영하는 게 아니라 몇 일만 일하는 거라고 설득시켜서 촬영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김창숙은 “(남편의 반대는)오래 갔다. 괴로웠던 거는 야외 촬영 때였다. 사극을 하자고 해서 했는데 야외를 간다고 하더라. 야외 가는 버스를 탔는데 현장 갔더니 오늘 아니고 내일 찍는다고 하더라. 자야한다고 해서, 다시 시내버스로 집으로 다시 갔다. 그러고 새벽에 다시 현장을 갔다. 왜 그랬나 모르겠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복귀 후 처음에 녹화를 했을 때 건물부터 다르더라. 6년 동안 주부로만 있지 않았나. 뭔가 조심스럽고 누구랑 얼굴보고 이야기를 못했다. 그때 처음으로 조신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