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4회에서는 이주연이 게스트로 함께 하는 가운데, 경남 산청 경호강에서 쏘가리 낚시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생애 첫 팔로우미를 맡아 완장을 찬 이수근은 이날 그 어느 때보다 열정과 의욕을 드러내며 낚시에 나선다. 현지답사까지 다녀오며 철저한 준비성까지 보인 이수근은 학구적인 면모까지 과시하며 모두의 감탄을 산다.
‘도시어부2’에서 첫 팔로우미에 나선 이수근이 역대급 위기를 맞는다. 사진=채널A
이수근이 “쏘가리는 10월에 대물이 나온다”라고 호언장담하자, 이박사 이경규조차도 그의 준비성을 높이 사며 “수근이 따라 해야 돼. 쟤가 잘 알아”라며 무한 신뢰를 드러낸다.
하지만 대물은 쉽사리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이에 이수근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져 간고. 한껏 기대를 안고 나섰던 도시어부들은 쏘가리가 아닌 꺽지가 잇따라 걸리자 점차 이수근의 호언장담에 의구심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특히 무입질이 계속된 이덕화는 “‘나만 믿고 따라와’가 아니라 ‘너만 믿고 속았어’다”라며 한숨을 깊게 내쉬었고, 열정 에너지를 폭발시키던 이주연은 “한 마리가 쉽지 않네요”라며 연신 아쉬움을 드러낸다.
조업 상황에 일희일비하던 이수근은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다가 급기야 완장을 빼며 “인수인계 하겠다”를 선언,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후 이수근은 “‘누가 기획했냐, 미안하지도 않냐’라며 너무 뭐라고 하더라”라며 눈시울을 붉힌다.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