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2일 소속 아티스트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각종 불법행위와 관련하여, 국내 최고의 대형 법률사무소/법무법인 및 분야별 전문 법무법인 등 10개 이상의 로펌에 의뢰, 이에 따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도 당사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사이트 등에 악성 루머, 악의적인 게재글/댓글,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 게시물 등이 무분별하게 게재 및 유포되어, 더욱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의뢰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의 악성 루머 및 악플 등과 관련해 법적대응에 들어간다. 사진=천정환 기자
SM 측은 “지속적으로 방대한 양의 악의적인 포스팅과 근거 없는 루머가 게재되고 있는 상황에서, 당사는 자체적인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의 제보, 국내외 플랫폼 및 포털사이트 등의 도움을 바탕으로, 불법행위 사실 및 그 행위자를 확인하고 있으며, 범죄 사실이 확정되어 다수의 유죄 판결이 내려지는 등 현재도 여러 사안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강경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