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민간인 적응 구역 VSA(Video Star Area)’ 특집으로 복무를 마치고 갓 전역한 아이돌 4인방 정진운, 한해, 훈, 버나드 박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숙은 “좋아하는 걸그룹을 묻자 ‘경리’라고 했다고 하더라. 그럼 면회를 왔겠다”라고 물어봤다.
정진운은 “면회를 2~3번 빼고 다 왔던 것 같다. 사실 면회할 때 설렘 때문에 다시 군대를 가고 싶다”라고 답했다.
또 정진운은 좋은 점을 묻자 “예쁘고, 가장 힘들 때 옆에서 지지해주고, 지금도 저를 믿어준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싸운 적이 있냐”는 질문에 정진운은 “많이 다툰다. 군대에 있다 보니까 싸우고 가끔 합의점을 못 맞출 때가 있다. 근데 군대는 오후 6시 받으면 8시 55분에 휴대폰을 내야했다. 예를 들어 통화로 싸우고 ‘화해할 시간도 없고 그런데 왜 그래’. 근데 반납 시간이 되면 미치는 거다. 잠도 안오고 그렇다고 전화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근데 저는 그 정도는 아니었다.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