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장재인은 자신의 SNS에 “#불안의탐구 첫 장.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장재인은 “당시 저는 상처받은 이가 되려 가장 큰 수치심과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에도 결국 가장 큰 숙제는 내게 남겨진 아픈 감정들을 내가 어떻게 이겨내냐였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죄책감, 수치심, 열등감, 불안, 낮은 자존감, 패배감, 피해 의식, 트라우마들 사람들은 이 감정들이 부정적이다, 좋지 않다고 말해요. 이건 잘못된 거니 얼른 털어내자고. 저는 반대로 이 감정들이 삶을 향한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더 나은 나’,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를 성장하게 해줄 최고의 에너지라고”라고 덧붙였다.
장재인은 지난 18일 정규 1집 ‘불안의 탐구’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한편 지난 9월 장재인은 11년 간 마음속에 묻어둔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