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싱X게인 탑6 일진 출신 K양’이라는 제목으로 K양의 학교 폭력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쓴이 A씨는 K양의 졸업앨범 사진을 공개하고 동참임을 밝힌 뒤 “일진 출신에 애들도 엄청 때렸다”고 폭로했다.
이어 “집안 사정으로 중학교를 자퇴한 것이 아니라 애들을 엄청 때리고 사고를 쳐서 자퇴한 것”이라며 “같은 학교, 동네 살았던 사람들, 심지어 선생님들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텐데 뻔뻔하게 TV 나와서 노래하는 거 보니 여전하다”라고 밝혔다.
가수 요아리가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사진=요아리 인스타그램
A씨는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는 20년 전 금곡 중학교 일진 학생들만이 갈 수 있는 아지트처럼 지내는 콩산이라고 있는데, 친구가 거의 짱이었던 K양에게 그곳에서 맞았다”며 “눈부터 입부터 광대까지 멍이 안 든 곳이 없었다. 자세히는 기억 안 나지만 K양에게 맞았다고 했고 ‘정말 개 패듯이 맞았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러한 글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 “난 피해자는 아니었지만 거짓말로 대중 앞에 서 있는 그 아이는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네가 함부로 해도 된다 생각했던 사람들한테 모두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현재 해당 폭로글은 삭제됐지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K양으로 가수 요아리를 지목했다. 이와 관련해 요아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요아리는 JTBC ‘싱어게인’에서 47호 가수로 출연 중이다. 그는 방송을 통해 중학교 2학년 재학 시절 집안 형편 때문에 자퇴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