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나이가 서른이 돼서 뭔가 부모님 앞에서 목 놓아 울기가 쉽지 않지 않나. 근데 제가 너무 이게 힘들다 보니까 엄마 앞에서, 제일 그러면 안되면 사람 앞에서 목 놓아 운 적이 있다”라며 울먹였다.
이어 “초반에는 오히려 뿌듯하고 꿈을 이뤘다는 거에 대해 나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내가 왜 이 일을 했는지 모르겠었다”라고 털어놨다.
유정은 “처음으로 나이가 서른이 돼서 가장 그러면 안 되는 사람 앞에서 울면서 ’나 너무 살고 싶어, 그런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때 생각한 게 ’아 내가 바닥을 쳤구나‘ 싶었다”라고 설명하며 눈물을 흘렸다.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