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학폭 의혹 폭로자 고소 “명예훼손 심각…진실 드러날 것”(전문)[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학폭(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를 고소했다.

현주엽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민주(이하 현주엽 측)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된 현주엽 학교 폭력 관련 허위 사실에 대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해 이날 오후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학폭시류에 편승한 몇 명의 악의적인 거짓말에 현주엽의 명예는 심각하게 훼손당했다”며 “현주엽에 대한 악의적인 제보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법적절차를 통해 명백히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주엽이 학폭(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들을 고소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현주엽이 학폭(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들을 고소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현주엽 측은 “결과에 따라 악의적 폭로자와 이에 동조한 자의 행위에 대해 그에 상응하는 중한 처벌을 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적법하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은 명백하게 드러날 것이다. 그에 따라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시류에 편승한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자들의 불법적 행위가 근절되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주엽은 현재 학폭 의혹에 휘말렸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당대 최고의 농구선수 H씨의 학폭 진실’이라는 제목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온갖 나쁜 짓을 다 하면서 후배인 제가 잘못했다는 이유로 죽을 정도로 때리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소름 끼친다”라며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앞으로 방송이나 유튜브에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현주엽은 지난 14일 SNS를 통해 “어린 시절 저또한 단체기합을 자주 받았으며, 당시 농구 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선수들에게는 기강이 엄격했던 것이 사실이다. 저는 당시 주장을 맡았었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얼차례를 줬던 일이 있었다”라며 “그러나 개인적인 폭력은 절대로 없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현주엽의 농구부 후배들도 학폭 의혹에 대해 “오히려 좋은 선배였다”며 반박에 나섰다. 하지만 이후에도 현주엽이 학교폭력을 휘둘렀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고, 논란이 지속되자 현주엽 측은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제기한 인물을 고소했다.

한편 현주엽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TV는 사랑을 싣고’, JTBC ‘뭉쳐야 쏜다’ 등에 고정 출연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현주엽의 출연 분량을 편집 없이 그대로 송출하고 있다.

이하 현주엽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민주 측 공식입장 전문. 현주엽씨의 고소사건을 선임받은 ‘법무법인 민주’의 담당 변호사 박석우, 변호사 김영만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된 현주엽씨 학교 폭력 관련 허위 사실에 대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해 오늘 17일 오후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학폭시류에 편승한 몇 명의 악의적인 거짓말에 현주엽씨의 명예는 심각하게 훼손당했습니다.

저희들은 현주엽씨의 법률대리인으로서 현주엽씨에 대한 악의적인 제보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법적절차를 통해 명백히 밝힐 것입니다. 또한 결과에 따라 악의적 폭로자와 이에 동조한 자의 행위에 대해 그에 상응하는 중한 처벌을 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적법하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은 명백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그에 따라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시류에 편승한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자들의 불법적 행위가 근절되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무엇이 진실인지는 공정한 수사에 의해 명백히 밝혀질 것입니다. 그때까지 악의에 기반한 일방적이고 근거 없는 주장이 보도되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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