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력 짙은 발라더 황치열부터 전역 후 첫 앨범을 선보이는 윤지성까지 4월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힙합, 발라드, Alternative R&B까지 4월, 봄을 따뜻하게 만들 아티스트들을 살펴본다.
홀로서기를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앨범을 발매하는 황치열은 가장 ‘황치열다운’ 앨범으로 리스너들을 찾아온다. 새 미니앨범 ‘Be My Reason’(비 마이 리즌) 타이틀곡 ‘안녕이란 (Two Letters)’은 첫 만남의 ‘안녕’부터 헤어짐의 ‘안녕’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 리스너들이 순식간에 빠져들어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
황치열은 뮤직비디오는 곡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드라마 타이즈 형태로 제작, 한편의 드라마 같은 뮤직비디오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황치열을 위해 배우 음문석이 지원사격을 나서 더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황치열 이진혁 버벌진트 사진=텐투엔터테인먼트, 티오피미디어, 아더사이드
이진혁은 오는 5일 미니앨범 ‘[SCENE26]’로 팬들 곁을 찾아온다. 이번 앨범은 내면과 외면 모두 한층 성숙해진 스물여섯 이진혁을 만날 수 있는 앨범으로, REEL과 ROLL 총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힙합 가수 버벌진트는 6년 만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6일 발표하는 일곱 번째 정규 앨범 ‘변곡점’은 2015년 공개된 ‘고 하드 팔 : 양가치’ 이후 약 6년여 만이다. 타이틀곡 ‘공인’은 범대중적으로 쓰이는 ‘공인’이란 단어에 관한 통찰을 담은 곡이다. 버벌진트는 일상생활 속 자신을 바라보는 각양각색 시선들을 특유의 철학적인 가사로 표현해낸다. 여기에 스윙스가 피쳐링에 참여해 메시지에 힘을 보탠다.
지난해 11월 20일 지플랫(본명 최환희)은 가수 혼담과 함께 부른 싱글 앨범 ‘디자이너’(Designer)로 데뷔했다. 이후 약 4개월 만에 지플랫은 오롯이 자시만의 음악을 들고 8일 팬들을 찾아온다. 이번 앨범 역시 지플랫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곡으로 총 2곡이 수록되어 있어 아티스트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지플랫 다비치 사진=로스차일드,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12일 다비치는 지난 2019년 12월 발매한 ‘나의 오랜 연인에게’ 이후 1년 4개월 만에 신보를 선보인다. 공백기 중에도 ‘사랑의 불시착’ ‘더 킹 : 영원의 군주’ ‘스타트업’ 등 인기 드라마 OST 및 故김현식 30주기 헌정앨범 ‘추억 만들기’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음악적 활동을 이어온 다비치는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더 무르익은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도 다비치는 ‘음원 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을지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음날인 13일 강다니엘은 모든 트랙을 작사한 앨범으로 돌아온다. 새 앨범 ‘YELLOW’는 지난 2월 발표된 싱글 ‘PARANOIA’를 포함한 다섯 트랙으로 채워진다. ‘COLOR’라는 큰 테마 아래, 연재되고 있는 강다니엘의 세번째 미니앨범이다.
강다니엘 윤지성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LM엔터테인먼트
특히 이번 앨범은 강다니엘이 모든 곡의 작사를 책임졌다. 타이틀곡 'Antidote’를 비롯해 1번 트랙 ‘Digital’부터 ‘Misunderstood’, ’Save U’까지 강다니엘의 이름이 크레딧에 올랐다. 그동안 쉽게 표현하지 못했던 속내를 트랙별 메시지에 은유적으로 담았다. 강다니엘의 깊숙한 이야기를 담은 새 앨범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12월 군 복무를 마친 윤지성은 2년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15일 공개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는 또 한 번 윤지성의 따스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앨범임을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2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인 만큼, 이번 신보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감성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