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 내부 고발 특집...`스노든` `밤쉘` [MK★TV컷]

매경닷컴 MK스포츠 진주희 기자

김종배 시사평론가가 내부고발자를 향한 관심과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는 25일 오전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내부고발 특집으로 꾸며지며, 내부고발 성공 실화를 그린 영화 ‘스노든’과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을 다룬다.

이에 ‘방구석 공식 콤비’ 미디어 비평가 정준희 교수와 김종배 시사평론가가 출연했다.

‘방구석1열’ 김종배 시사평론가가 내부고발자를 향한 관심과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사진=JTBC 제공
‘방구석1열’ 김종배 시사평론가가 내부고발자를 향한 관심과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사진=JTBC 제공
이날 주성철 기자는 큰 화제를 모은 영화 ‘스노든’ 속 실제 사건인 2013년 미국 정부의 전 세계 감청 사건에 관해 설명했다. “당시 한국도 감시·감청 대상이었다. 우리 정부는 미국 정부에 공식 문의를 했고 감청 대상이던 독일 총리는 당시 대통령 오바마에게 직접 불쾌감을 표했다.”라며 전 세계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던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다. 또한 ‘스노든’의 주인공에 대해 “스노든은 한순간에 내부고발을 결심하지 않았다. 스노든이 폭로를 결심하게 되는 과정이 중요한데 올리버 스톤 감독은 이런 극적인 변화에 주목하고자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영화 ‘밤쉘’에 대한 토크가 이어졌다. 김종배 시사평론가는 ‘밤쉘’의 메시지에 대해 “남녀를 떠나 권력에 의해 가담자, 공범자가 되는 사실을 고발하고 있다. 권력형 성범죄에 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준희 교수는 “미디어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권력은 캐스팅 권력이다. ‘밤쉘’은 캐스팅 권력 앞에 굴복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종배 시사평론가는 내부고발에 대한 토크를 마무리하며 내부고발자를 향한 관심과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내부고발의 마침표는 내부고발자가 아닌 주권자가 찍는 것이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내부 고발 특집으로 꾸며진 JTBC ‘방구석1열’은 25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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