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진해성 “30살 넘어서도 무명가수…가족 눈치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아침마당’ 진해성이 가수 꿈을 지지해준 가족들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진해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해성은 “가수 꿈을 말했을 때 아버지가 3년을 줬다. 안되면 다른 길을 가라고 했다. 대학교 가고 군대를 바로 갔다. 군대를 갔다와서 하는데 아버지가 주신 3년이 지났다”라고 말했다.

‘아침마당’ 진해성 사진=‘아침마당’ 캡쳐
‘아침마당’ 진해성 사진=‘아침마당’ 캡쳐
3년이 지나도 아버지는 자신을 기다려줬다며. 진해성은 “아버지가 보셨을 때도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은게 보였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MC 이정민은 “원빈 씨 아버님도 원빈 씨가 배우 하겠다고 하니까 서울 가면 너같이 생긴 애들 많다고 하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진해성은 “저희 아버지도 그랬던 것 같다”라며 “근데 많이 밀어주고 생활비도 주고 그랬는데 30살이 넘으니까 눈치가 슬슬 보이더라. 그리고 장남이니까”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맨 처음에 이모, 이모부가 매니저를 해주셨다. 7살 어린 동생은 노래 열심히 하고 조금만 버티라고 항상 제 일을 대신해서 집안일을 해줬던 것 같다”라고 가족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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