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가수들이 대거 컴백을 앞두고 있다. 비아이부터 4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소연까지 역대급 컴백 라인업이 준비됐다.
마약 논란으로 그룹 iKON(아이콘)을 탈퇴했던 비아이는 1일 솔로 정규앨범 ‘WATERFALL (워터폴)’로 컴백한다. 총 열두곡이 수록된 ‘WATERFALL’은 비아이가 데뷔 7년 만에 내놓는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공백기 동안의 이야기가 응축됐다.
비아이는 2016년 A씨에게 대마초를 구해달라고 요구하고 이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실은 2019년 6월 A씨가 국민권익위에 공익신고하며 드러났다. 마약 의혹이 불거지자 비아이는 아이콘에서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도 해지했다.
비아이 라비 사진=아이오케이 컴퍼니(by 131LABEL), 그루블린
자숙에 들어갔던 비아이는 2020년 하반기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IOK 컴퍼니의 사내이사로 등재됐으며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 1월에는 에픽하이 정규 10집 첫 번째 앨범 ‘Epik High Is Here 上’ 수록곡 ‘수상소감’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복귀 신호를 알렸다. 5개월이 지난 6월 1일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라비(RAVI)는 3일 네 번째 미니앨범 ‘로지스(ROSES)’를 발매하며 본업인 래퍼로 컴백한다. 새 앨범 ‘ROSES’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감각적인 가사와 사운드를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한 앨범으로, 한층 다채로워진 라비의 음악적 성장을 예고했다.
지난 1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갓세븐은 멤버 모두 다른 소속사로 이적했다.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은 뱀뱀은 오는 15일 첫 미니앨범 ‘riBBon’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에서 뱀뱀은 그룹 활동에서 못다 보여준 다채로운 매력이 담아낼 예정이다.
그룹 막내에서 솔로 가수로 새롭게 출발하는 뱀뱀은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뱀뱀 소연 사진=어비스컴퍼니, 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여자)아이들 리더 소연 역시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6월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시기는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연은 데뷔곡 ‘라타타’를 비롯해 ‘Uh-Oh’, ‘한’, ‘덤디덤디’, 등 (여자)아이들 타이틀곡 작곡에 참여했고 에이핑크 김남주의 ‘버드’(Bird), 효연(HYO)의 ‘디저트’(DESSERT) 등 타 가수 곡도 작업했다.
뿐만 아니라 2016년 엠넷 힙합 서바이벌 오디션 ‘언프리티 랩스타 3’에 출연했던 소연은 2017년 ‘젤리’(Jelly), ‘아이들 쏭’(Idle song) 등의 싱글을 발매했다. 이에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mk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