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배우 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 김영대, 김현수가 자리에 참석했다.
유진은 “제가 한 짓에 대해 벌을 받아서 억울한 것은 없다. 저는 홀가분하고 기쁜 마음으로 감옥에서 지내지 않았을까 싶다. 마음속에 묻혀준 게 풀어지는 시간이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펜트하우스3’ 유진 사진=SBS
이어 “감옥에서 그래도 행복하게 지내지 않았을까, 딸이 보고 싶었겠지만. 그래도 딸을 나중에 보면 떳떳하게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또 유진은 “시즌3.. 찝찝함이 있다. 죄값을 제대로 받지 않은 분들이 활기를 쳐서 끝인데 끝이 아닌 상황이 슬프기도 하고 지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다. 4일 오후 10시 첫방송.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mk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