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출신 성민이 20년 넘게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인 성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연습생 시절부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온 성민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당사는 계속해서 펼쳐질 성민의 음악 활동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 성민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05년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데뷔한 성민은 ‘U’ ‘돈돈’ ‘Sorry, Sorry’ ‘Mr. Simple’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4년 이후 팀 활동을 중단한 후 같은 해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결혼을 발표했다.
2017년 7월 6일부터 팀 활동은 무기한 중단한 성민은 2019년부터는 솔로 가수로 전향, 2023년에는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인 성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연습생 시절부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온 성민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당사는 계속해서 펼쳐질 성민의 음악 활동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습니다.
성민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