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이준혁, 떡볶이 데이트로 ‘냉담→설렘’ 급 전환?

한지민과 이준혁이 떡볶이 로맨스를 펼친다.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10일 방송될 3회를 앞두고,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의 떡볶이 데이트 장면을 선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냉랭했던 관계에서 점차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앞으로의 로맨스를 예고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소소한 떡볶이 데이트의 힐링 무드

한지민과 이준혁이 떡볶이 로맨스를 펼친다.사진=SBS 제공
한지민과 이준혁이 떡볶이 로맨스를 펼친다.사진=SBS 제공

사진은 도심 속 포장마차를 배경으로, 노을이 지는 듯한 저녁 시간대의 따스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 사이에 앉아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일상적인 장소에서 특별한 설렘을 담아내며, 두 캐릭터의 감정 변화에 주목하게 했다. 조명이 은은하게 비추며 인물의 섬세한 감정을 부각시켜 드라마틱한 몰입감을 자아냈다.

한지민(지윤)은 올 블랙의 미니멀리즘 슈트를 착용해 그녀의 냉정하고 단단한 캐릭터를 반영했다. 심플한 블레이저와 차분한 헤어스타일은 지윤의 전문적이면서도 감정을 숨기는 모습과 어우러졌다. 화려한 액세서리는 배제하고 대신 중립적인 디자인으로 무게감을 더했다.

이준혁(은호)은 베이지 컬러의 슈트를 선택, 블랙 타이와 매치해 정제된 룩을 완성했다. 그의 캐릭터가 내뿜는 진중함과 따뜻한 면모를 동시에 표현하며 한지민의 강렬한 스타일과 부드러운 대조를 이루었다. 하지만 매운 떡볶이를 먹고 고생하는 모습에서는 친근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게 했다.

‘나의 완벽한 비서’가 그리는 한지민-이준혁의 로맨스 코드

‘나의 완벽한 비서’ 3회를 앞두고,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의 떡볶이 데이트 장면을 선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사진=SBS 제공
‘나의 완벽한 비서’ 3회를 앞두고,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의 떡볶이 데이트 장면을 선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사진=SBS 제공
떡볶이 데이트는 두 사람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으로, 차가운 첫인상을 남겼던 그들이 이제는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과정을 그려냈다. 사진=SBS 제공
떡볶이 데이트는 두 사람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으로, 차가운 첫인상을 남겼던 그들이 이제는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과정을 그려냈다. 사진=SBS 제공

떡볶이 데이트는 두 사람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으로, 차가운 첫인상을 남겼던 그들이 이제는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과정을 그려냈다. 특히 매운맛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은호와 그를 바라보며 웃음을 터뜨리는 지윤의 모습은 관계의 긴장감이 해소되고 새로운 분위기를 형성했음을 암시했다.

제작진은 “최악의 첫인상을 남겼던 두 사람이 점점 서로를 알아가며 감정의 거리를 좁히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될 예정”이라며 “본격적으로 터져 나올 로맨스의 도파민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나의 완벽한 비서’ 3회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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