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예쁘길래” 아이린, 흑백도 빛난 웨딩화보…5월 품절녀 대열 합류

모델 아이린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아이린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 이야기는 단순히 반지나 프로포즈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작은 순간들이 쌓여 특별한 무언가의 토대가 된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라며 결혼을 앞둔 감격스러운 심경을 밝혔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아이린은 흑백사진임에도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실크 소재의 롱 드레스를 입고 미소 짓는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했다. 우아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심플한 이어링으로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극대화했으며, 웨딩드레스의 부드러운 광택이 그녀의 여신 같은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모델 아이린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아이린 SNS
모델 아이린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아이린 SNS

팬들은 “흑백 사진인데 컬러보다 더 빛난다”, “37세 동안에 드디어 품절녀 등극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전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아이린이 오는 5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다”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모델 아이린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아이린 SNS
모델 아이린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아이린 SNS

한편, 1987년생인 아이린은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골 때리는 그녀들’을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도 모델 및 인플루언서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가오는 5월, 웨딩 마치를 울릴 아이린이 앞으로 어떤 행복한 순간들을 공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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