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딸 서이를 최초로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31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진정한 겨울왕국을 즐기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민정의 딸 서이는 큰 유리창 너머로 소복이 쌓인 눈을 바라보며 엉덩이를 살짝살짝 흔들며 춤을 추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서이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길쭉한 팔다리로 연예인 부모의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듯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에 팬들은 “이병헌이 봤으면 눈 휘둥그레 졌겠다”, “진정한 천만 관객 모집각”, “연예인 DNA 확실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2015년생 아들 준후 군과 2023년생 딸 서이 양을 두고 있다.
현재 이민정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촬영에 한창이다. 작품은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으려는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루며, 이민정은 극 중 백미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