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해성이 전통트롯의 매력으로 장기집권에 성공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3월 17일부터 3월 23일까지 집계된 38회차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서 진해성이 1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에서도 뜨거운 투표 화력을 입증한 진해성은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으며, 2위는 박지현이 3위는 영탁이 그 뒤를 따랐다.
KBS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우승자인 진해성은 ‘정통트롯 끝판왕’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기본기가 탄탄할 뿐 아니라 매력적인 저음 보이스를 자랑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3위인 ‘美(미)’를 차지하며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진해성은 MBN ‘현역가왕2’에서는 최종 2위로 마무리 했다.
그의 활약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4월 18일(금) 오후 7시 30분, 19일(토) 오후 1시, 오후 7시 30분, 20일(일) 오후 1시, 오후 6시에 진행되는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서울’로 이어진다.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서울’에는 TOP7 박서진-진해성-에녹-신승태-김준수-최수호-강문경 외에도 환희-송민준-재하-윤준협 등이 함께하며 총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한 ‘현역가왕2’ 속 전설적인 무대들의 라이브를 눈앞에서 선보일 전망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