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이 막내 아들의 깜찍한 농구 실력을 자랑했다.
17일 ENA가 공개한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7화 선공개 영상에서 이요원은 아이 셋을 둔 엄마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9세 막내아들이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아들 준후와 같은 농구팀에서 뛰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요원은 “우리 막내는 포인트 가드를 하고 준후는 키가 훨씬 크고 덩치가 좋아서 센터를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둘이 어릴 때부터 친구라 호흡이 정말 잘 맞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이민정이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 것을 언급하며, ”아이들이 조회수가 얼마냐, 돈을 많이 버냐며 난리였다. 심지어 저한테도 ‘엄마 유튜브 해라’고 조른다“고 웃으며 털어놨다. 그러나 이요원은 ”지금도 숙제가 너무 많아서 유튜브까지는 힘들 것 같다“고 솔직히 말했다.
한편, 이요원은 1남 2녀 세 아이를 키우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따뜻한 일상과 친근한 에피소드로, 여전히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