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오면 뽀뽀부터 해요”…장신영, 12살 차 두 아들의 애틋한 시간

배우 장신영이 두 아들 사이의 애틋한 형제애를 전하며 ‘엄마’로서의 벅찬 순간들을 고백했다. 12살 차이 나는 형제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시간은 듣는 이마저 미소 짓게 만들었다.

장신영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두 아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4월 30일 방송된 ‘라스’에 출연한 장신영은 고3이 된 첫째 아들과 7살 둘째 아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두 아들이 서로 너무 애틋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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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정안 군은 길거리 캐스팅을 자주 당할 정도로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며 현재는 연기를 전공하려는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장신영은 “기획사 미팅을 매니저처럼 데리고 다닌 적도 있다”며 엄마로서 뿌듯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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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첫째와는 연기에 대한 대화를 자주 나눈다며 “제가 조언하면 ‘엄마 말이 맞는 거 같아’라고 수긍해준다. 그런 얘기를 하다 보면 12시 넘어서도 통화하게 된다”고 말했다. 서로 떨어져 지내지만 문자와 전화로 “엄마 힘내”, “연말엔 웃으면서 만나자”는 응원을 주고받는다는 말에 출연진들도 뭉클함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둘째 정우는 “형을 너무 좋아한다”며 형이 집에 오는 날이면 설거지를 도와주고, 형이 아플 땐 “직접 가서 안아주고 뽀뽀도 해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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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기에 짧은 만남 속에도 진심이 묻어난다며 “정안이가 정우를 낳을 때 자기도 따라 들어가겠다고 했었다”는 일화까지 공개했다. 장신영은 이날 방송에서 요리 금손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주며 엄마로, 배우로, 사람으로 여전히 따뜻하고 단단한 모습을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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