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황태자’ 김용빈이 기세가 뜨겁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집계된 50회차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서 김용빈이 1위를 차지했다.
김용빈은 압도적인 투표수를 자랑하며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번 ‘최고의 트로트(남)’ 1위 자리를 수성했다. 그동안 독주 체제를 이어왔던 진해성은 아쉽게 2위에 머물렀으며, 3위는 김호중에게 돌아갔다.
‘트로트 신동’ 출신으로 7년간의 공백기 끝에 KBS2 ‘트롯전국체전’으로 복귀한 김용빈은 이후 ‘미스터트롯3’에 출연해 방영 내내 대국민 응원 투표 1위를 유지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용빈은 최근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에서 ‘眞’이라는 타이틀 방어를 위해 윤복희의 명곡 ‘여러분’을 선곡, 묵직한 내레이션과 중저음으로 현장을 단숨에 압도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