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비눗방울 사과 17일 만에…이번엔 운동화 신고 호텔 침대

숙소에서 비눗방울 놀이를 한 일로 사과했던 손담비가 17일 만에 야외에서 신은 것으로 보이는 운동화를 착용한 채 호텔 침대에 앉은 사진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24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일본 여행 마지막 날. 마지막까지 맛있게, 아낌없이 즐기고 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여행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검은색 민소매 상의와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호텔 객실 침대 가장자리에 앉아 있다. 파란색 운동화를 벗지 않은 상태였으며, 두 발은 침대 밖으로 내려 포즈를 취했다.

손담비가 17일 만에 야외에서 신은 것으로 보이는 운동화를 착용한 채 호텔 침대에 앉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손담비 SNS
손담비가 17일 만에 야외에서 신은 것으로 보이는 운동화를 착용한 채 호텔 침대에 앉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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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는 같은 디자인으로 보이는 파란색 운동화를 신고 일본 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겼다.

야외에서 착용한 신발과 객실 침대 위에서 신고 있던 신발이 같은 것으로 보이면서, 손담비가 직접 공개한 여러 장의 사진은 자연스럽게 대비를 이뤘다.

특히 이번 사진은 손담비가 여행지 숙소에서 딸 해이 양과 비눗방울 놀이를 했다가 숙소 이용 예절을 두고 지적받은 뒤 공개됐다는 점에서 더욱 눈에 들어온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 6일 숙소 거실에서 딸과 함께 비눗방울을 불며 노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비눗방울 용액이 바닥에 떨어지면 미끄럽거나 오염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손담비는 처음에는 “비눗방울 놀이를 걱정하시는데, 제가 수건으로 바닥을 다 닦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비판이 이어지자 다음 날 “숙박업체에서 아이와 잠시 비눗방울 놀이를 한 것은 제 부주의였다”며 자신의 행동을 사과했다. 이어 “놀이가 끝난 후에는 모두 깨끗하게 정리했으나, 앞으로는 더욱 세심하게 행동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숙소에서의 행동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한 지 17일 만이었다.

이번에는 일본 거리에서 신은 것으로 보이는 파란색 운동화를 그대로 착용한 채 호텔 침대에 앉은 모습이 손담비의 여행 마지막 날 사진에 담겼다.

한편 손담비는 1983년생으로,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2022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해이 양을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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