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피의자 형사 고소”…황정민, 사생활 의혹 속 무대인사는 예정대로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예정대로 영화 ‘호프’ 무대인사에 참석한다.

황정민은 29일 오후 영화 ‘호프’의 나홍진 감독를 비롯해 배우 조인성, 정호연, 음문석 등과 함께 CGV 용산 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코엑스 등에서 무대 인사에 참석해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8월에는 변동 없이 ‘호프’ 주역들과 지방 극장까지 찾을 계획이며, 8월 9일까지 예정된 대부분의 무대 인사 회차는 매진된 상태다.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예정대로 영화 ‘호프’ 무대인사에 참석한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예정대로 영화 ‘호프’ 무대인사에 참석한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황정민을 언급한 사생활 관련 게시물이 잇따라 확산됐다. 게시물 작성자는 자신이 황정민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메신저 대화와 통화 기록이라고 주장한 캡처 이미지 등을 공개했다.

작성자가 공개한 대화 캡처에는 “너와 차라리 사귀었으면 이 정도는 아니었을 것 같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다. 또 작성자는 황정민이 지속적으로 연락을 이어왔고 방송 촬영 중에도 전화하거나 만남을 제안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일부 게시물에서는 부적절한 관계를 암시하는 취지의 주장도 제기됐으나, 공개된 게시물과 캡처 이미지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논란이 일자 소속사 샘컴퍼니는 “황정민 씨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해당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다.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강경대응 방침을 드러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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