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김선호 “개인적인 일로 심려 끼쳐 송구” [MK★현장]

‘귀공자’를 통해 복귀하는 김선호가 오랜만에 인사를 건넸다.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귀공자’ 제작보고회가 열려 박훈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가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김선호는 “제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라며 제작발표회에 앞서 인사를 전했다.

‘귀공자’를 통해 복귀하는 김선호가 오랜만에 인사를 건넸다. 사진=천정환 기자
‘귀공자’를 통해 복귀하는 김선호가 오랜만에 인사를 건넸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하고, 인터뷰를 통해 추후 인사드리겠다”라고 논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 김선호는 “많은 분들 덕에 만들어진 ‘귀공자’가 선보이는 날이다. 저도 열심히 했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오는 6월 21일 개봉.

김선호는 마르코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 역을 맡아 스크린 데뷔에 나섰다.

그는 “맑은 눈의 광인이다. 계속 쫓아다니면서 맑은 눈으로 웃으면서 다 망친다. ‘이상한데 광인인가?’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자양동(서울)=김나영 MK스포츠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캄보디아 체포
정동원 2026년 2월 해병대 교육훈련단 입소
블랙핑크 리사, 글래머 몸매 강조 과감한 시스루
김유정 아찔한 노출 콘셉트 화보…섹시 매력 폭발
크리스마스 전날 K리그 여섯 팀 감독 선임 발표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