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권상우표’ 코믹 액션 영화 ‘히트맨2’가 15일 오후 언론/배급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언론/배급시사회에는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김성오와 ‘히트맨’에 이어 ‘히트맨2’의 연출을 맡은 최원섭 감독이 참석해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전작인 ‘히트맨’이 개봉 당시 240만 명의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그 해 흥행 TOP4에 오르는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웃음도 액션도 2배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히트맨2’을 향한 영화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히트맨2’의 히로인 ‘준’은 권상우가 연기한다. 권상우는 자신의 웹툰을 모방한 테러의 범인으로 몰리자, 전설의 암살요원 본능을 깨우고 총을 드는 강력한 액션연기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준’의 곁에서 끈끈하다 못해 끈적해진 의리를 자랑하는 ‘덕규’와 ‘철’은 정준호와 이이경이 연기한다. 두 사람은 여전히 허당미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테러리스트로 몰린 ‘준’을 지켜야 할 순간에는 요원으로서 본분을 잊지 않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예고한다.
‘준’의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미술관 큐레이터로 돌아온 ‘미나’는 황우슬혜가 연기한다. 그는 찰진 입담과 한층 더 매워진 손맛 액션을 기대케 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히트맨2’에 새로 합류한 ‘피에르 쟝’ 김성오는 비주얼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팀 히투맨에 어떤 긴장감을 불어넣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