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개봉 4주차 오프닝 박스오피스도 1위를 기록하며 금주 내 450만 고지를 넘을 것으로 확실시된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하얼빈’은 15일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해, 2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달성했다. 개봉 이후 단 하루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하얼빈’은 개봉 후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대한민국 관객들의 원픽 영화임을 입증했다.
이와 더불어 ‘하얼빈’은 금주 내 45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되어 500만 고지를 향한 레이스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하얼빈’의 이러한 흥행 행보는 다가오는 구정 연휴 및 봄방학 시즌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