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은우가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제)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3일 “차은우가 최근 제안을 받았던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퍼스트 라이드’는 오랜 우정을 쌓아온 네 명의 친구들이 서른 살이 되고 함께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현재 강하늘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강하늘에 앞서 차은우가 ‘퍼스트 라이드’에 먼저 이름을 올리면서, 이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이뤄낼지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차은우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를 촬영 중에 잇다. ‘더 원더풀스’는 종말론이 득세하던 1999년, 뜻밖의 사건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동네 허당들이 해성시의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싸우는 초능력 코믹 액션 어드벤처로, 박은빈, 김해숙, 최대훈, 임성재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